2016년 11월 2일 수요일

술 못권하게 하는 나만의 방법

10년정도 전에 다니던 직장이 그런 분위기 였는데 . 
그래서 아예 첫 술자리에서 분명히 못 마신다고 이야기했고, 억지로 받은 후,

한병 마시고, 일부러 취한척 하고 길가에 토하고, 지나가던 술집 간판 부시고, 
바닥에 그대로 쓰려져 자는척해버렸습니다.

그러니 그회사 다니던중에는 술을 안주더군요. 저자식 술마시면 개되니까 술주지말라고하면서.
단, 다른 상사가 또오면 이짓을 또해야합니다. 

그게 쌓이면 절대 술안주더군요. 운전기사해야되서 귀찮아서 그렇지 술은 안마십니다.

뭐 지금은 승진이 되던 이사가주던, 사장이 주던 안좋아서 못마신다로 쌩까고 술줘도 안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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