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6일 월요일

50~70대 혼자계신분들이 많다.


제 주변에 5~60~70대 혼자계신분들을 좀 보는데요...직업이 그래서...
자녀없으신 부부들도 불쌍하지만
진짜 마누라없고 남편없으신분들 너무 불쌍하게 살아요
특히 아들딸 없는분들은 정말 말도못하게 불쌍해요.
요새는 돈벌어 즐기며 산다지만,,,그것도 한때같아요.
명절이다 휴가다 김장철이다 생일등 경조사 있을땐 아주 얼굴이 그늘지다못해 까맣더군요.
명절에 혼자 우두커니 경로당에 누워있고
지나가는 손주손녀들 너무 애처럽게 바라보고..
정에 굶주려 살다가 꽃뱀이나 제비한테 사기도 많이 당하고..
아무리 개인주의사회가 된다지만
그래도 가족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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