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인데 포기를 왜 하나요?

저 34살인데 올해 30대 여자한테 두번 연달아 까였습니다.
나이나 겉으로 들어난 조건만 보면 제가 그분들한테 꿀릴게 전혀 없습니다.
다만 외적으로 제가 키가 작고 숮기가 없어 연애 경험이 없다시피 한게 단점이라, 
이런것들 때문에 소개팅한 여자분들 나이나 조건을 전혀 안따지고 만났고,
소개팅 자리에서 이놈의 성격때문에 어버버해서 한분한테는 애프터에서 까였지만 한분하고는 사귀기까지 했습니다.
결론은 나중에 그분의 집안 사정을 제가 이해해주지 못할거라는 혼자만의 판단으로 인해 차였지만.....
그분들 동갑이나 나이가 더 많았는데도 당당히 저 깠는데 ㅡㅡ;; 왜 포기 하시나요?
그럼 저는 어떡하라고 ㅠㅠ
주변에 소개팅 많이 시켜달라 해서 좋은분 만나세요.